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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기 잡고 얼큰,담백해진 꼬치어묵탕(Korean spicy fish cake soup)
출출한 저녁, 혹은 캠핑장에서의 늦은 저녁에 꼭 생각나는 음식이다. 딜리셔스마켓의 우동분말스프(또는 어묵스프)와 라면스프를 적절히 넣어 맑은 국물로 먹거나 얼큰한 국물로 선택해 만들어 먹을 수 있다.

꽃샘추위로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어요. 눈송이가 나부끼는 날, 캠핑장에서의 늦은 저녁엔 꼭 생각나는 건 어묵탕이 아닐까요? 딜리셔스마켓의 어묵스프와 라면스프의 적절한 조합으로 맑은 국물로도 얼큰한 국물로도 즐길 수 있는 뜨끈하고 담백한 레시피입니다.

# HOW TO COOK

<꼬치어묵탕>

1. 깨끗이 손질한 양파와 대파, 무는 한입 크기로 썰어둡니다.

2.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, 표고버섯은 갓과 기둥을 분리 후 십자모양 홈을 내주세요. (표고버섯 기둥의 검은 끝부분은 손질과정에서 제거해주시면 좋아요)

3. 사각 어묵은 길게 두번 접어서 나무꼬치에 지그재그로 끼워줍니다. 끝부분에 대파를 끼워 마무리하면 어묵이 불어도 꼬치에 잘 고정됩니다.

4. 다시마는 육수를 내기 전 가볍게 구워서 식혀준 뒤 우려내면 더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. 대파, 무우, 양파, 버섯꼬리와 함께 충분히 끓여주세요.

5. 어묵스프, 라면스프 3T와 진간장/국간장 1~2T, 물엿과 고추장 다진마늘을 각 1T씩 육수에 잘 풀어준 뒤 꼬치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뚜껑을 덮거나 국자로 잘 적시며 익혀주세요.

6. 쑥갓과 표고버섯, 청양고추로 색과 모양을 더해주세요.

FLIGHT
DEL2023
FROM
REPUBLIC OF KOREA, somewhere your cozy house
To
한국(KOREA)
BOARDING TIME
20min
CARRIER
우동분말스프(또는 어묵스프) 1~3T, 라면스프 1~3T, 사각 어묵 6~8장, 나무 꼬치, 대파 1/2개, 양파 1/2개, 청양고추(생략가능), 물 400ml
YOUTUBE LINK



[딜리레시피] 기름기 잡고 얼큰, 담백해진 꼬치어묵탕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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