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이타 소스는 캐첩이나 머스타드와 같은 소스류 같지만 한 입 먹어본다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차갑게 먹는 소스로 카레나 케밥같이 뜨겁게 먹는 음식이나 매운 향신료 음식을 대비할 수 있는 음식이다.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청양고추를 한 입 먹고 얼얼함을 달래주는 흰 쌀밥 같은 마법의 소스이다. 향신료의 나라 인도 음식답게 라이타소스는 아보카도, 오이, 가지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.
# HOW TO COOK
1. 오이와 양파는 잘게 다져 소금 1t씩 넣고 절여준다. 절인 후 물기를 짠다.
2. 레몬은 잘게 다져둔다.
3. 오이와 양파의 물기를 짜주세요.(물기가 많으면 소스가 묽어져요)
4. 볼에 요거트, 오이, 양파, 레몬, 큐민분말, 코리앤더분말, 후추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.
5. 크래커, 빵 등에 찍어 먹어요.
Tip. 매콤한 탄두리 치킨이나 갓 구워 따끈한 난, 아침 식사용 빵, 크래커 등등 다양하게 잘 어울리는 만능소스로 활용한다.